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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영화정보, 등장인물(실존인물 간단소개), 줄거리, 결말, 평가

by bini-y 2024. 7. 29.

사진 출처 : 파묘 공식 포스터

영화 정보

장르 :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드리마, 서스펜스, 퇴마, 오컬트

감독, 각본, 기획 : 장재현(파묘, 사바하, 시간위의 집, 검은 사제들, 광해 등)

제작사 :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 엠씨엠씨

배급사 : 쇼박스

개봉일 : 베를린 국제 영화제 - 2024년2월16일 / 한국 - 2024년 2월22일

촬영기간 : 2022년10월16일~2023년3월1일

상영 타입 : 2D

상영 시간 : 134분(2시간 13분 50초)

제작비 : 140억원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실제인물 이름 모티브)

김상덕(최민식) : 땅을 찾는 풍수사로 오직 돈밖에 모르며 돈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할수 있다는 욕망을 가진 인물

---> 친일파 청산의 소중한 기회였던 반민특위 위원장

이화림(김고은) : 원혼을 달래는 무당. 묘를 건드려 불행이 시작된 이들을 구원하는 인물이자 LA와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 무속 신앙의 신비로움이 잔뜩 묻어 나오는 인물

---> 여성 무장 독립 투쟁의 대표 인물.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조선의용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고영근(유해진) : 생을 마감한 인간에게 최고의 존엄과 예우를 갖추는 장의사. 우연히 김상덕과 만나며 이중적인 면을 보여주는 인물

---> 명성황후 실해에 협조한 조선인 우범선을 척살. 대한 제국 군인으로 개화파 정치인

봉길(이도현) : 이화림과 같은 무당이지만 경문을 주로 사용하며 다른 방법으로 원혼을 달랜다. 이번 극에서 최고의 미스터리 인물.

---> 1932년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 상하이 파견군 대장 등을 즉사시킨 후 현장에서 체포되어 총살된 의인.

줄거리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파묘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결말

사건이 마무리 되고 시간이 지나 각자 평소의 삶으로 돌아왔지만 '아무렇지도 않게.'라는 화림의 독백과 달리 후유증은 아직도 남아있다. 화림은 봉길과 함께 굿을 하다 오니의 환영이 스쳐 지나가자 깃발(오방기)을 떨어뜨려 버린다. 영근은 영안실에서 개신교식 장례에서 연도 성가를 부르다가 염을 한 시신의 눈이 하얀 천 아래에서 꿈뻑꿈뻑 뜨는 것을 보고 당황해 노래를 잇지 못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다시 부르기 시작한다. 상덕은 지팡이로 아파트를 가리키면서 건물 방향을 잘못 잡은 아파트 공사 책임자를 질책하는데, 수술 부위가 터져 피가 배어나오는 것을 겉옷으로 가린다.

상덕의 딸. 연희의 결혼식. 상덕의 바람대로 딸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고,상덕은 '금발머리 푸른 눈'의 사위가 올리는 큰 절을 받는다. 그 모습을 영근, 봉길, 화림이 보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잠시 후, 신랑 신부의 양가 친지, 가족들 사진 촬영 순서가 되고, 그때 상덕이, 하객으로 참석해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영근, 화림, 봉길을 보고 "고 장로. 어이! 일로 와!" 하고 영근을 대표로 부른다. 친척들 찍는데 왜 우리가 끼냐며 손사래치는 영근과 화림을 봉길이 "가서 한번 찍어요. 어서. 아이~ 가족이나 다름없지. 뭘."하며 자꾸 권하자 결국 못 이기고 사진 찍으러 간다. 상덕은 딸의 속도위반 결혼이 맘에 쓰였는지, 딸을 보고 "애비 배나 딸내미 배나 이게 뭐냐. 이게."하며 농담한다. 이때, 사진식 사진사가 카메라 조리개를 조절하며 집중시켜 주인공 네 명의 얼굴이 하나씩 클로즈업 된 뒤 상덕을 마지막으로 사진 셔터 소리와 함께 영화는 끝이 난다.

평가

영화 파묘의 줄거리가 중후반부로 갈수록 친일파와 조선 침탈한 일본을 상징하는 여러 장치들이 등장하게 되고 영화 초반부는 곡성에 버금가는 오컬트스러운 분위기로 흘러가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상당히 이해하기 쉽고 직결적이면서 일본에 대한 비판의식이 담긴 여러 상징들이 나오며 중후반부는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에 파묘느는 영화 전반부와 후반부 장르가 바뀌었다는 후기 리뷰가 있고 이를 바라보는 관객과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평점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가장 비판받는 요소는 영화가 흐림이 갑자기 바귀면서 노골적으로 친이랖 청산과 독립운동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시작하면서 영화적 흐름을 해쳤다는 비판이 있다.